충주시 18개 국가안보단체연합회, 전진대회 개최
호국도시 충주 위상정립·시민들의 안보의식 함양
2016-08-24 박광춘 기자
특히, 충주시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충주의 호국 역사를 올바로 정립하기 위한 ‘충주의 호국역사 이야기’ 책자를 발간·배부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희수 충주시재향군인회장은 “충주의 호국문화에 대해 충주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자부심을 갖길 바라며, 이를 통해 화합·단결하여 충주발전과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 7월 준공된 동락전투성역화 사업 등을 통해 호국도시 충주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가 호국의 성지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튼튼한 안보위에 시민의 행복이라는 열매를 맺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