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주거환경개선 사업 ‘구슬땀’

2016-08-28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매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원장 류호영·센터장 이선자)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대상자의 집안에 오래된 음식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집 주변에 무성하게 나있는 풀을 뽑고 청소를 하는 등 깨끗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개발원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저 혼자가 아닌 전 직원이 함께 주거환경개선활동에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이상철 관장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