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9월 독서문화행사 풍성

2016-08-31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채로운 독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진흥 캠페인과 나눔&전시 프로그램, 독서체험 행사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진흥 캠페인으로는 연체회원 대출정지 해제 및 대출자료 확대 서비스, 학생 다독왕 시상 등이 있으며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안도현 작가의 '그림책 연어'와 고구려 이야기 '달기의 흥겨운 하루' 등의 원화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 수상작을 전시하는 기획 도서전 '그림책 愛 빠지다'와 총 800여 권의 도서 및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나눠주는 '서(書)로 나눔 책가게'도 운영한다.

이와함께 독서체험 특강으로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와 '그림책 속 캐릭터 쿠키 만들기'가 각각 7일과 12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9일부터 독서 스티커판 배부행사도 갖는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229-143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