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시민 체감형 내년도 업무계획 추진”
2016-09-05 신민하 기자
이어“내년도 업무계획은 새로운 사업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시정운영 방향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추진계획은 실현 가능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것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내년도 정부 예산안 400조 가운데 일자리 창출분야가 대폭 확대됐고 경제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사회간접자본(SOC)분야는 8.2% 감축되고 재량지출도 감축된 실정”이라며 “청주시도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시책을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주시가 지난 2년 동안 국비확보를 많이 한 만큼 재정자립도가 떨어지는 부작용도 있지만 미래 재정자립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지금 선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지금까지 20조의 투자유치 성과는 5년 후 지방세수입으로 이어질 텐데 앞으로 재정자립도를 올리려면 더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해야 할 것”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