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 정지용 생가로 문학기행

2016-09-06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회장 박경수)는 6일 대전시 5개구 새마을문고 이용자, 문고지도자 40여명과 함께 옥천 정지용문학관으로 2016 길위의 인문학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찾아서~~’문학기행을 떠났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학작품의 다양한 배경과 작품의도 등을 알아보며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라사랑 정신과 독서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 됐다.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은 향수의 고장인 옥천을 대표하는 정지용문학관을 견학하고 육영수여사 생가, 옥천향토전시관 관람 및 독서퀴즈, 시낭송, 문화탐방 소감나누기 등을 통해 독서운동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새마을문고대전시지부는 평소 시민의 독서분위기 조성 및 정서함양을 위해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알뜰도서 교환전, 숲속의 문고(피서지문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우수독후감, 편지글 시상,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 대전광역시예선대회 개최, 독서골든벨 가족퀴즈대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