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선 따라 가면 대전시 나들목(IC) 진입한다

판암·남대전 나들목(IC) 교통흐름유도 표시

2016-09-14 정완영 기자

▲ 남대전 나들목 교통흐름 유도표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의 주요 나들목(IC)으로 진입하는 운전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색으로 교통흐름 유도표시를 했다.

이번 교통흐름 유도표시는 나들목 진입전 약 1km전방으로 남대전, 판암 나들목 등 2곳이다.

남대전 나들목의 경우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노선은 분홍색으로 표시하고, 대전역 방향으로 향하는 노선은 녹색으로 표시해 운전자들의 혼선을 줄였고, 판암 나들목 진입노선은 분홍색으로 표시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과 협의를 거쳐 교통사고 발생건수, 교차로 선형, 속도 및 운전자의 혼선정도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며 "앞으로 운영상황을 분석해 교차로 등 교통정체와 사고위험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