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667.8톤 매입

2016-10-05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올해 말까지 667.8톤 매입한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은 산물벼와 포대벼이며 산물벼 매입물량은 318톤으로 지난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증평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다. 포대벼는 349.8톤으로 오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한 전국 동일가격으로 결정되며, 쌀값이 하락하더라도 농가수입은 쌀소득보전직불제를 통해 목표가격(18만8000원/80kg)의 일정수준으로 보전된다.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포대벼(건조벼) 40kg 기준 특등품 4만6480원, 1등품 4만5000원, 2등품 4만3000원, 3등품 3만8270원이며, 산물벼는 40kg 기준 특등품 4만5616원, 1등품 4만4136원, 2등품 4만2136원, 3등품 3만7406원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올해 초 사전 예시한 새누리, 대보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