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휴양림 도심속 여름 피서지로 인기

2006-08-16     조재근기자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전시 장태산 휴양림이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이용객수이 2,397명으로 총 18실중 평일평균 8.38실, 휴일평균 16실이 이용됐고 8월 들어 평일 16실, 휴일 18실 등 예약이 거의 찬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장태산의 개장소식이 알려지면서 서울, 경기권, 호남권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져 지난 4월 말 개장 이래 외지 관광객이 32%(숙박시설 이용비율)를 차지하고 있다.

장태산 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1동, 숲속수련장 1동, 숲속의 집 10동과 등산로, 건강지압로, 곤충체험장, 생태연못, 교과서 식물원, 야생화 동산 등의 시설이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고 성수기(7~8월) 기준 숲속의 집은 10평형이 8만원(비수기 6만원), 40평형이 35만원(비수기25만원), 숲속 수련장 8.5평형이 6만원(비수기 4만원), 10평형이 8만원(비수기 6만원), 산림문화휴양관이 20평형 18만원(비수기 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