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해양환경도우미 ‘맹활약’

2009-07-15     충청신문/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조상래)는 지난 2005년부터 전개한 청소년해양환경도우미 활동이 지역사회나 각 학교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청소년 해양환경 도우미 활동은 바다와 인접한 학교를 해양환경보호 자율시범학교로 지정해 바닷가 쓰레기 줍기 등 체험중심의 해양환경보호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해양환경보전 활동으로 유도해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 학교로는 창기중학교, 신편중학교, 만리포고등학교가 있다.

지난 13일은 당진 신평중학교 학생 170명이 방과 후에 삽교천 일원의 해안가로 밀려든 폐스티로폼, 빈 음료수 캔 등 해안경관을 훼손시키는 쓰레기 약 500㎏을 수거했다.

태안/이재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