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 학교방송으로 학교폭력예방 메시지 전달
2016-10-25 정완영 기자
또, 학교폭력은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으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거나 주변에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를 알고 있을 경우 학교전담경찰관 또는 117학교폭력 신고센터에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것을 안내했다.
김홍근 서부경찰서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이슈인 사이버 폭력, 성폭력 등으로 더 이상 피해자만의 문제가 아닌 가해자의 책임임을 명확히 심어줘 이러한 가·피해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이끌고 선도보호 할 수 있는 학부모, 학교, 경찰이 서로 협력할 때 올바른 학교폭력예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