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기계사업 일제 점검

2016-11-20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는 21일부터 한 달간 시·구·건설기계정비협회 등과 합동으로 건설기계사업자와 공사현장 일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기계 대여업, 정비업, 매매업, 폐기업 등 관내 120곳 건설기계사업자에 대한 등록기준 유지 여부, 불법정비 등 각종 위반행위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이 발생하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계약서 작성 이행 여부 실태조사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불법정비, 사무실·주기장 미확보, 무단폐업, 변경신고 지연, 불법 주기 등이며 적발사항은 형사고발하거나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