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일등약국, 백미 160포 기탁

6년 동안 꾸준한 일등 기부

2016-12-06     정영순 기자
▲ 신관동 일등약국 햅쌀기탁(제공 = 공주시 신관동사무소)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신관동 일등약국(약사 이은주)는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햅쌀 10kg 160포(시가 322만원 상당)를 신관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일등약국 이은주 약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백미를 정기적으로 기탁해 소외계층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병덕 신관동 신관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은 “기탁받은 햅쌀을 관내 경로당 24개소와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