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12월‘안전점검의 날’맞이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2016-12-06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과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대비 주요 재난취약시설인 신탄진동 남경마을 석축 등 급경사지 4개소를 방문하여 안전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상서교 아래 제설자재창고도 방문해 제설재 관리상태도 점검하였다.

또한 점검이 끝난 후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폭설에 대비한 눈치우기,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앱 홍보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윤태희 부구청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기구의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폭설이 내리는 겨울철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내 집 눈치우기 운동에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