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16-12-08 신준섭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제3단계 서천군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서천읍, 마서면 일부지역과 화양면, 기산면, 한산면, 마산면, 시초면, 문산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1년여간 진행됐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유역환경조사 및 오염부하량 산정 ▲개발계획에 따른 오염부하량 산정 ▲삭감계획 수립 및 삭감부하량 산정 ▲연차별 총량관리 부하량 할당 등으로 2020년까지 금강(금본L 단위유역)수질을 BOD5 3.0mg/ℓ,T-P 0.095mg/ℓ으로 유지하기 위한 중기시행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변화하는 물관리 정책에 효율적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금강의 수질개선과 오염총량관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천적인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