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상점가, 군문화 특화 레시피 시식 품평회
2017-01-19 강주희 기자
이날 품평회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해·공군의 컨셉을 살린 3군 컵밥과 군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군대리아버거, 건빵을 활용한 간식 등 이색 먹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엄사상점가 상인회는 레시피 개발음식을 지역경로당, 노인복지센터, 지역공동체 등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추운 겨울 따듯한 정을 나눴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전국 20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 68개를 선정해 1시장 1특성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까지 진행된다.
엄사상점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엄사더드림상점가’로 이름을 바꾸고 지역고객 뿐 아니라 전국에 군문화의 특성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