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침 교육

대전효복지재단, 23일 시청 3층 대강당서 사회서비스 담당 공무원 대상

2017-01-23     정완영 기자
▲ 23일 대전복지효재단이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공인력 및 사회서비스 담당 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침 교육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은 23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공인력 및 사회서비스 담당 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침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2017년도 사업방향 및 사업별 기준정보 변경 사항 안내와 연간 교육일정을 공유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도에는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취약계층 노인·장애인 세탁서비스, 취약계층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등 3개 사업을 폐지하고, 치매가족 심신 재충전서비스 등 신규사업이 추가됐다.

이로써 아동·청소년 10개, 노인 5개, 장애인 3개, 기타 5개 등 23개 사업이 진행되고, 8개의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처음 이용자를 우선순위에 두고 신규 이용자 발굴을 위한 접근을 시도했다.

기존 희망e든카드에서 사회서비스 전용 국민행복카드로 전환되어 신용, 체크 등 금융 기능과 바우처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통합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신청 서류와 발급 절차에 대한 설명과 질의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신청서류와 미성년자 카드 발급에 대한 질문이 많았으며 이에 나이별로 신청 서류를 안내하고 발급 기관별로 미성년자 카드 발급서류를 안내했다.

대전시청 복지정책과 최정희 계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서비스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