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상호 "반기문, 친인척 비리 모르쇠…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2017-01-24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상호 원내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친동생과 조카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말로 피해갔는데 앞으로도 친인척 비리에 관련되거나 국제범죄에 관여되면 '잘 모르겠다'고 할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나는 잘 몰랐고 그래서 책임없다고 할 것인지 의문스럽다"며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