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종에 온 정운찬 전 총리 '대략 난감'

2017-02-07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7일 제19대 대선출마를 선언한 정운찬 전 총리가 세종시를 방문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난 이명박 정부 때에 총리로서 세종시 수정안으로 기업을 유치해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해 세종시에 대못을 박았는데 이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는냐는 기자 질문에 '소신에는 변함없다'고 말했지만 계속되는 수정안 질문에 물 한 모금 마시고 손수건으로 입을 닦은 후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