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찾아가는 덴탈 클리닉’ 운영

2017-02-27     최준탁 기자
[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은 취약지 의료서비스 개선을 치과이동진료인 ‘찾아가는 덴탈 틀리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덴탈 클리닉은 치과이동 순회진료사업으로 치과이동장비가 갖추어진 차량을 이용하여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에게 간단한 치과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실런트, 불소도포) 등에도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며 이동차량에 장애인 리프트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이용가능 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김달환 소장은 “이번 사업이 구강치료는 관내 의료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치과이동 순회 진료 및 기타 구강보건사업에 적극 활용하여 군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