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판동초, 3월 새학기 '관계형성의 달' 지정

2017-03-07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 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는 새학기를 맞아 각 반에서 교사와 학생간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한 달을 관계형성의 달로 정하고 학년군별로 ‘나를 소개하기’, ‘학급 친구 알아보기’, ‘인생 그래프 만들기’ 등 다양한 진단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아동강점검사와 창의성검사 등을 실시하여 학생 개개인의 장점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자녀상담주간을 운영하여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을 바르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길순 판동초 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진단활동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학생들을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