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중대재해 예방 간담회

2017-03-08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고용노동청 천안지청(지청장 양승철)과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은 8일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특히 제조업체 작업 중 사고 및 설비증설·유지보수 등 취약 시기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공단, 민간 재해예방기관은 물론 발주처-원청-하도급업체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동 간담회를 통해 2017년 고용노동부 산재예방 정책방향과 중대재해 발생 후 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