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부여리조트 경제 ‘시너지 효과’

2009-10-08     뉴스관리자 기자
백제역사재현단지내 민간투자사업인 롯데부여리조트가 첫 삽을 뜬지 8개월여만에 골조공사를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부여군은 지난 3일 김무환 부여군수와 김창권 롯데부여리조트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소요 인력은 50%범위 내에서 지역민을 우선해서 채용키로 하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 시너지효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군은 롯데리조트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인력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한편 롯데부여리조트의 사업 추진과 관련된 현안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하 1층, 지상 10층, 4만9587㎡규모로 건설중인 롯데부여리조트는 322실의 객실과 컨벤션홀, 아쿠아시설, 키즈클럽, 스카이라운지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명실상부한 숙박과 휴양,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그 외에도 골프장과 아울렛, 테마파크, 체험장 등 역사적인 ‘한국형 역사문화테마파크’로의 변신에 순조로운 항해를 보이고 있다.

부여군은 규암면 오수리에 롯데의 기숙사 부지 알선 및 국내·외에 분양 홍보를 하는 등 경제협력동반자로서 Win-Win 전략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여/윤용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