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민관협력사업’회의 개최

2017-03-15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6개 권역 맞춤형 복지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공공과 민간영역의 협력적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6개 권역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과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어린이 원탁회의, 마을복지대학 운영 등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구장완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마을 주인인 내가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을공동체 회복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