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버스노선 연장 등 주민편의 제고에 앞장"

17~24일 제235회 임시회…건의안 등 의결 예정

2017-03-16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광복 의원이 발의한 '정림삼거리 횡단보도 설치·버스노선 연장' 건의안과 박양주 의원이 발의한 '태평교 하상 공중화장실·주민쉼터 진입로 안전시설 설치' 건의안 등을 의결한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처리 결과 보고와 조례 개정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날 상임위별 심사 보고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한다.

최치상 의장은 의원들에게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발전적 대안 제시를 주문하는 한편, 공직자에게는 5월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선거 중립과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