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다올찬 쌀 명품 브랜드 육성에 올인

2017-03-20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은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다올찬 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관련 사업에 행정, 재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경기침체와 쌀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다올찬 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TV홈쇼핑을 통한 판촉행사를 3월과 9월에 2회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다올찬 쌀의 일류 브랜드 육성을 위해 1억원을 투입해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 대상으로 지상파 TV등에 햅쌀 출하 시기기 맞추어 오는 8, 9월경 다올찬 광고를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뛰어난 밥맛과 우수한 품질의 ‘다올찬 골드 추청쌀’를 출시하여, 까다로워진 소비자층을 공략할 예정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해소 및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음성군통합RPC에 택배비 1000만원과 포장재 제작비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음성군은 농협음성군지부와 함께 관내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등이 동참하는 다올찬쌀 6만포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여 총 2만7056포 11억60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려 다올찬 쌀의 소비촉진에 기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