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 진천경찰서장 취임 100일
주민공감·안심치안 확보
2017-03-23 최준탁 기자
그 결과 진천서 관내는 혁신도시 및 산업단지 입주 등에 따라 매월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2017년(2.28)현재 살인, 강도, 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2016년 같은기간 대비(2.28기준) 5대 범죄 발생이 21.6%감소하고 검거는 7.5%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치안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 경찰관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으면 주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며 내부만족도 향상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수시로 지구대·파출소 등 직원들을 찾아다니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존중과 배려, 소통을 통한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 서장은 치안수요에 비해 적은 진천경찰관 수로 날로 증가하는 치안여건 속에서 안정적으로 치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주민들의 협조 덕분이라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찰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범죄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