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완주 "세월호 안전하게 육지에 인양되기를"

2017-03-23     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가 1073일 만에 세월호가 올라왔다. 세월호가 안전하게 육지에 인양이 되기를 기원한다. 항구에 도착하는 즉시 미수습자 수색과 선체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농해수위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에 대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주요 내용은 미수습자 가족이 배·보상 지급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을 연장한 것이다. 배상금 지급 신청은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민법 특례조항을 둬서 손해배상 청구를 3년에서 5년으로 늘려 아홉 분의 미수습자 분들의 배상과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법안을 처리했다. 법사위가 3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