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오로라' 승용차용 타이어 출시

2017-03-23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글로벌 전략 브랜드 '오로라(Aurora)'의 승용차용 타이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로라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요구로 탄생해 유럽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전략 브랜드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서 첫선을 보이는 오로라의 승용차용 타이어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다.

오로라의 승용차용 타이어는 '루트 마스터 ST (Route Master ST)'로 16개 사이즈로 이뤄진다.

루트 마스터 ST는 한국타이어의 SCCT(Stiffness Control Contour Theory) 기술과 최적화 패턴 설계를 적용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내마모성이 우수한 카본 블랙 컴파운드를 사용해 마일리지 성능을 높이고 숄더부에 강화 벨트 폴딩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4개의 넓은 직선 트레드 홈은 젖은 노면에서 효율적인 배수 성능을 발휘해 빗길 주행에서의 안전성을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과 고객의 시장 요구 성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로 차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