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전교회, 봄날 신천지를 알리다

2017-03-26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지난 25일 신천지 오픈하우스 ‘봄날’을 개최해 신천지의 참모습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봄날’ 오픈하우스에는 (사)민족통일불교 중앙협의회 의장 김법혜 큰스님, 전 통일부차관보 강호양 등 3백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준비된 합창, 한국무용, 사물놀이, 치어공연, 연극 등의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신천지의 문화 수준을 느낌과 동시에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평소 갖고 있던 선입견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장방식 담임은 “봄이라는 계절은 새싹이 움트고 생명이 태동하는 시기”라며 “이 오픈하우스를 통해 신천지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방식 담임은 “신천지는 세계 곳곳 어디에나 있다”며 “언제든지 성경에 대해 알고 싶다면 찾아오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식전행사인 ‘교리비교’에 참석한 김지훈(대정동, 34세)씨는 “평소에 영상으로 봤던 교리비교를 직접 들어보니 이해가 더욱 잘 된다”며 “평소 궁금했던 성경 내용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는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교통질서 캠페인과 자연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과 외국인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