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육종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017-03-27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 탈당서류를 제출하고 무소속출마를 선언한 천안시 바선거구(부성1동 부성2동 직산읍) 육종영 후보가 25일 농업경영인회관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전종환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친구로서 지켜본 육종영 후보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무엇이든 맡겨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며 근면 성실함이 몸에 배어있는 친구로 알고 있다”며 “육종영 후보야 말로 고향 천안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격과 자질을 충분히 갖춘 인물로 천안시민 행복지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능력을 힘껏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 후보는 “국가적으로 대통령 탄핵이라는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고 대선이라는 큰 일로 분주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보궐선거는 시민여러분의 관심도는 떨어지지만, 시의원 선거야 말로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고 밀접한 교류가 있어야만 하는 자리이기에 더없이 중요한 선거가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육 후보는 "천안시민과 지역발전에 적합한 시의원의 자격은 천안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천안시민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 천안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열심히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천안 토박이로서 50여 년 동안 천안에서 살았고 30여 년간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라이온스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더 큰 천안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는 확실한 일꾼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