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한국지엠과 지역 자동차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 협약

2017-03-28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한남대는 28일 한국지엠과 '자동차 지역 마케터(Regional Marketer) 양성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남대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한국지엠 서부총괄본부장 황재섭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지엠 서부총괄본부에서 지역특화전략의 일환으로 한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지역마케팅에 필요한 전문 수행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한남대 학생들에게 인턴의 기회를 통해 지역 자동차 마케터 전문가 육성과 인재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향후 한남대 캠퍼스에 전기차 충전소와 그린자동차를 시범운영해 학생들이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그린캠퍼스 운영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