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찬 무소속 선거사무소 성황리에 개소

2017-03-28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오로지 괴산, 오로지 군민'이란 슬로건을 앞세운 괴산군수 선거 무소속 나용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8일 오후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용찬 후보의 두터운 인맥을 반영하듯 각계각층의 1700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반사모연대 이승래 상임공동대표는 반기문 전UN사무총장의 축하인사를 전하며 “나용찬 후보야말로 괴산군민 여러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확실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원익 한미경제인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9월 미국을 방문하여 괴산 고춧가루 직거래를 성사시킨 나용찬 후보의 일화를 소개하며, 나용찬 후보야 말로 괴산군 지역경제를 되살릴 최고의 군수감이라고 추천했다.

나용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괴산군 282개 마을 1400리길을 구석구석 누비며 땀으로 적셔왔다”며 “4월12일은 괴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