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시장에게 바란다

2006-08-29     조재근기자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은 취임 후 첫 열린토론회를 갖는다.

열린토론회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에 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민선4기,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각종 시정현안과 공통 관심사항 등 토론자 및 직원들과 폭넓은 대화가 예상된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과는 달리 산하 직원은 물론, 직장협의회 대표, 대전발전연구원, 여성정책위원회 위원, 시 출입기자 등의 지정토론자와 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최근의 시정 관심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민선4기 시정의 본격적인 출범에 맞춰 시장과 직원간의 참여형․탈형식의 의사교환을 통해 향후 시정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증진하고 인식을 함께해 시정의 생산성 제고와 함께 신뢰성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기획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