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1개 중학교 진로담당 교사 간담회 개최

2017-03-29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소년 진로교육 내실화와 교육공동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중학교 진로담당 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21개 중학교 진로담당 교사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직 진로담당 교사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진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의 진로교육 정책 방향 공유, 교사들의 진로교육 고충·의견수렴, 자유학기제 관련 학교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을 논의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진로담당교사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해 진로교육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