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 2017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대회 교통소통 관리

2017-04-02     정완영 기자
▲ 지난 1일 대전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가 2017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대회에서 교통소통 관리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대전동부경찰서(교통안전계장 김창준)는 지난 1일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대회 행사로 인한 교통 혼잡에 따른 교통소통 및 3대 교통반칙 행위 추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했다.

동부경찰은 2017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 행사에 30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신상동 신상교차로에서 방아실 인근까지 행사장 주변 진·출입로 및 인근 주요 교차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행사 구간 차량 우회조치 및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이 우려로 35명의 경찰들이 교통관리에 나섰다.

특히 이번 대회에 시민을 위하는 교통관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3대 교통반칙 OUT'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했다.

김창준 교통안전계장은 "오늘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3대 교통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