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김상봉 의원, 5분 자유발언

2017-04-06     최준탁 기자
▲ 진천군의회 김상봉 의원
[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의회(의장 안재덕)는 6일 제258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의회는 제258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의회 의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진천군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상정된 의안 총 12건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진천군의회 김상봉 의원은 “농다리 하이패스 전용IC를 설치하라”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이유는 진천군 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농다리가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진천을 알리기에 매우 유리하다는 강점이 있고, 이에 그 동안 지적돼 왔던 농다리 교통 접근도 및 편의 시설 부족에 대한 해결책으로 농다리 하이패스 전용IC 설치를 제안하기 위함이다.

진천군의회 김상봉 의원은 “농다리 하이패스 전용IC가 설치되면 농다리의 문화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잠정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외적으로 진천의 이미지를 크게 제고해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