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꿈나무축제 제천에서 열린다

2017-04-20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전국 축구 꿈나무 80개팀이 참여하는 '제8회 제천시장배 사랑나눔 축구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된다.

오는 22일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백성욱 한국 유소년스포츠클럽 협회장, 박상현 부회장, 박상범 제천시 축구협회장,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 등 유소년축구관계자와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 축구협회·한국 유소년 스포츠클럽협회의 주최·주관으로 2일간 진행되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유망주 및 불우한 선수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축구의 메카로서 제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