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결산검사 위원 위촉

2017-04-23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 위원에 유해중 의원을 선임하고 결산검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결산검사 위원에 유해중 의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검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에 걸쳐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공유재산 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살펴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에는 유해중 의원 외에 김대환 대한건업 전무이사, 김준기 전 공무원, 조인호 전 공무원, 한연숙 전 공무원이 위촉됐다.

유해중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서산시 예산이 효율적이고 타당하게 집행됐는지 심도 있게 분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