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장애인 가족 위한 미술심리치료교실 운영

2017-04-24     최준탁 기자
[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족의 심리 지원을 위해 다음달 16일부터 관내 장애아동 가정을 대상으로한 집단 미술심리치료 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 미술심리치료 교실은 치료미술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행복, 정서조절, 삶의 의미를 찾는데 도움을 주어 장애인 가정의 행복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집단 미술심리치료교실은 한 기수에 주1회, 총8회 차를 운영한다.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1기를 운영 중이며 호응도가 높아 5월에 2기를 추가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진천군보건소 재활치료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