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장 정책간담회

2017-04-26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은 지난 25일 10시 대회의실에서 학교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괴산증평 관내 초등 18교, 중등 11교의 학교장이 참석해 충북교육감과 함께 학교현장교육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혁신을 위한 공동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참석자들이 각자의 생각을 ‘키워드, 슬로건’ 등으로 게시하고, 진행자가 선택한 주제에 대하여 함께 토론하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행복교육스토리 간담회’를 직접 진행했다.

박용익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은 교실수업의 혁명에서 시작되고, 그 중심에 교사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그 모델을 괴산증평에서 만들어 내기를 소망했다.

또한, 김병우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교육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괴산증평 교육가족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