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심 속 체험 양봉장 본격 운영

2017-04-30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9일 서구 오동 215-4에서 ‘꿀벌과 사람의 달콤한 동행’을 체험할 시민 250명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시민 체험 양봉’ 개장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봉장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참여 시민은 7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사)한국양봉협회 대전시지회에서 실시하는 교육과 체험에 참여하게 되고 생산된 벌꿀은 참가자 모두가 균등하게 나누어 가지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과 함께 양봉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자연 속에서 꿀벌과 사람이 만들어갈 달콤한 동행 길이 기대된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