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철도 및 도로 관련 지역 현안문제 해결 위한 행보 가속화

2017-05-14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아산 갑)은 대전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유재영 부사장과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을 각각 만나 철도 관련 지역 현안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수 의원은 온양온천역 이용 승객의 편의를 위해 승강장 홈 대합실 설치를 요구하고 2017년 개량사업 반영을 위한 현장조사 후 올해 안으로 설계와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 서해선 인주~삽교 토지보상(어업권)과 관련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고 나아가 인주역 규모 증설도 논의했다.

이명수 의원은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신창역 새마을, 무궁화호 정차 관련 역 시설 개량 사업을 요구했으며 이 외에도 풍기역(가칭) 설치 방안과 장항선 폐선부지 활용에 대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만나 충무교를 비롯한 국도와 국지도 사업이 2018년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촉구했으며 아산지역의 철도뿐만 아니라 도로와 관련한 불편사항에 대해 관계 부처와 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지역현안을 항상 고민하고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아산의 미래를 위해 더욱 분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