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개교 90주년 축제 '대동제’ 개막

2017-05-16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한밭대학교 개교 90주년 축제 '대동제'의 막이 올랐다.

한밭대는 지난 15일 오후 종합운동장에서 총학생회 주최로 대동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3일간의 축제에 돌입했다.

이번 축제는 '복고 페스티벌'을 주제로 추억의 교복체험, 90년대 패션 뽐내기, 딱지치기, 동네 전자오락실 등의 풍성한 복고행사가 마련됐으며, 한밭대 도서관 앞 광장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송하영 한밭대 총장은 "이번 대동제는 개교90주년을 맞이하며 열리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며 "개교 9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나고 멋진 축제,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