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무중, 농어촌 생태체험 학습

2017-05-16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연무중학교(교장 한이영)은 지난 12일 햇살 농원(논산시 연무읍 죽본리 713-2 소재)에서 딸기 따기와 인절미 떡, 딸기 쨈 만들기 등 옛 정취가 묻어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농어촌생태체험 학습을 하였다.

이번 체험은 평상시 학교 안에서 농어촌 관련 텃밭 가꾸기 동아리. 민들레 봉사반. 초록사랑동아리 중 희망자로 구성된 학생들은 농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한이영 연무중학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사랑으로 가꾸는 즐거운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교교육여건개선 등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구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