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희망재단, 제11회 기부골프대회 개최

2017-05-18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정선용)은 지난 15일 우정힐스컨트클럽(천안 목천)에서 제11회 기부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부골프대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민재 명예회장, 前충남벤처협회 정백운 협회장을 비롯해 지역의 각계각층 리더 150명(39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를 통해 모금 된 약 5000여만원의 기부금은 지역의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정선용 이사장은 “기부골프대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모두가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재단은 지난 10년 동안 기부골프대회를 통해 해누림청소년센터, 공동생활가정(그룹홈),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 저소득한부모 가정 지원 등 지역에 필요한 단체들을 설립 및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