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모내기 행사 개최

2017-05-18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순익) 위원 20여명은 1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삼호리 소재 논(1만2540㎡)에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날 논 고르기, 물대기 작업 등 사전준비와 모내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순익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존재하는 봉사단체이다. 따라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것 역시 우리의 의무이며 지향해야할 목표”라며, “대소면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 우리 지역의 문화와 사회의 진흥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6월 11일 대소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제14회 대소면민 위안 열린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