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경로장애인과, 둔포면 관대리 독거노인 방문 봉사활동

2017-05-20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 경로장애인과는 자매결연 마을인 둔포면 관대리를 찾아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로장애인과 직원 8명은 혼자 생활하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 불편 상담과 주변 환경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등 노인취약계층 상담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대리 마을 주민은 “요즘이 농번기라 바쁜데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로장애인과는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와 마을주변 대청소하기,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