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학생 정신건강 지원 근거 마련 나서
2017-05-21 장진웅 기자
이번 간담회에서 유제춘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지난해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관리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전문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숙 지족중 전문상담교사, 남미애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미앙 유성고등 학부모, 송진만 시 보건정책과장, 신인숙 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 조미경 대문초 보건교사 등이 참석해 학생 정신 건강 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정 의원은 현재 입법 추진하는 '대전시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조례 제정으로 학생 정신건강 지원 근거를 마련해 지원 사업을 내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