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주간'

2017-05-21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원장 장기수)과 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상담주간을 가졌다.

행사 기간에는 게릴라 상담부스 운영을 청소년 밀집지역에 설치함으로써 청소년의 고민을 가까이 들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016년 시범운영을 통해 올해 도내 지역에 확대한 것으로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구본영 천안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김석환 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의 참여로 더욱 화재가 되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다양한 고민들로 힘들어하는 도내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주간으로 청소년들이 나쁜 기억을 싹싹 지우고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며 도정에서도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미원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 지원을 위해 16개 도,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청소년상담주간을 통해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좀 더 편안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