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유치원, 행복수업 나눔의 날 운영

2017-05-20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내포유치원(원장 지경옥)은 19일 교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새싹2반(만3세) 우윤지 교사의 ‘행복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우리 동네’라는 생활주제 속 ‘우리 동네 모습’이라는 주제로 게임 활동 형태로 진행됐으며. 우교사는 인성덕목을 강화하기 위해 인성중심 연구수업을 계획하고 이를 통해 유아들이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유아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전·사후 협의회 시간에는 수업에 대한 성찰과 교사 상호간의 정보교환, 아이디어 제공 및 조언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수업을 공개한 교사뿐 아니라 참석한 교사들도 교사 자신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내포유치원은 행복수업 나눔의 날 운영을 통해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배움이 즐거운 유치원, 소통ㆍ공감ㆍ나눔이 숨 쉬는 유치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